학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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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로봇 공학자' (59) 서강대 남창주 교수 '젊은 로봇 공학자(Young Robot Engineer)' 코너는 한국로봇학회와 로봇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시리즈물로 미래 한국 로봇산업을 이끌어 갈 젊은 로봇 공학자를 발굴해 소개하는데 있다.59번째 인터뷰는 서강대 인공지능 로봇 연구실 남창주 교수다. 남 교수는 198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에서 2009년 2월 학사, 2011년 2월 석사를 마치고 미국 텍사스A&M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로 2016년 8월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의 로보틱스 연구소에서 2016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1년간, 또 2017년 1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귀국하여 2018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년 7개월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능로봇연구단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인하대 정보통신학과 조교수룰 거쳐, 올해 3월부터 서강대 전자공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2020년부터 ICRA, IROS 부편집장(Associate Editor), 2022년부터 IEEE 멀티로봇시스템 기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AAAI 시니어 프로그램위원(Senior Program Committee)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6월 지능서비스 로봇 최우수 논문상 등을 수상했다.주요 연구 및 관심 분야는 다수 로봇의 협업, 작업 및 모션 플래닝, 인간-로봇 상호작용, 매니퓰레이션, 네비게이션 등이다.서강대 남창주 교수[기사내용 전체보기]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06&fbclid=IwAR2t5ma4Nd4OXrMZXXrD4qnCT-UhajjknMiHLpZg8EpMe7VURuasK_HwAuw
2022.11.23
[시사저널 선정 '2022 차세대리더' 100인]
2022.10.21
전자공학과 나송주 석사과정(지도교수 강석주), 대한전자공학회 제32회 신호처리합동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강석주 교수 연구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논문상 수상 쾌거 - ▲ 전자공학과 나송주 석사과정, 강석주 교수 전자공학과 나송주 석사과정(지도교수 강석주)이 지난 9월 30일(금) 대한전자공학회 제32회 신호처리합동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대한전자공학회, 한국음향학회, 한국통신학회, 한국방송공학회 등 4개 학회가 합동으로 주최하는 오랜 전통의 국내 최고 학술 행사로서, 다양한 신호처리 분야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의 장이다. 나송주 석사과정의 논문 제목은 'Feature Adaptation을 사용한 범용적인 Anomaly Detection 구현'이며, 논문과 발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1등 상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사전 학습된 네트워크를 이상 감지 작업(anomaly detection task)에 미세 조정(fine-tuning)하는 방법론과, 이를 기존에 정립된 기저 모델에 적용한 범용적인 이상 감지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또한, 제안된 방법론이 이상 영역 세분화 작업(anomaly segmentation)과 이상 표본 검출 작업(one-class novelty detection) 모두에서 높은 성능을 가지는 것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 나송주 학생이 제안한 특징 적응(feature adaptation) 방법의 개념도 나송주 석사과정은 “강석주 교수님의 사려 깊은 지도와 공동저자인 선배들의 도움 덕에 좋은 논문을 작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배운 내용을 기억하여 앞으로 석사과정 동안 계속해서 좋은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석주 교수 연구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여, 영상 및 신호처리 분야의 우수한 연구 기술 결과를 인정받았다.
2022.10.13
㈜DB하이텍과 반도체 인력양성 위한 협약식 진행- 전자공학과 내 ‘DBH 인력양성 프로그램’ 설치 -- 매년 10명 내외의 학·석 박사급 인력 선발하여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 ▲ (왼쪽부터) 심종혁 총장, ㈜DB하이텍 황규철 사장 지난 9월 20일(화), 본관 접견실에서 ㈜DB하이텍과 반도체 전문기술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식에는 심종혁 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최정우 공학부학장과 ㈜DB하이텍의 황규철 사장, 이상기 부사장, 하주찬 상무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본교 전자공학과 내 ‘DBH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설치·운영하며 매년 10명 내외의 학·석·박사급 인력 선발을 통해 반도체 분야(회로설계, 공정, 소자) 전문인력을 육성할 것을 약속하였다. 서강대-DB하이텍 반도체 인력양성프로그램 Course는 반도체 전공자를 위한 학사 1년, 석사 2년을 합한 3년간의 반도체 소자/설계 전문가 양성 코스이다. 이를 위해 DB하이텍은 5년간의 협약 기간 동안 매년 본교 전자공학과 학사 및 석·박사생 10여 명을 선정하여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학업장려금은 학부생 월 50만 원, 석·박사과정은 월 150만 원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본교 교수진의 연구분야 전공적합도 심사와 ㈜DB하이텍 소속 반도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인의 지원 분야에 따른 DB하이텍 소자개발/회로설계 부문 채용이 확정되거나 석사과정이 연계된다. 심종혁 총장은 “국내 최초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회사인 ㈜DB하이텍과의 협력을 통해 서강의 우수한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반도체 전문가로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에 ㈜DB하이텍 황규철 사장은 협약에 격려와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반도체는 국가 안보와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분야로, 창의적이면서도 글로벌 교양과 실력을 갖춘 서강대 인재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업문화 발전과 성장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기술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2022.09.22
김홍석 교수 연구팀세계 최우수 인공지능 학회 ‘NeurIPS 2022’ 논문 게재 승인 -베이지언 추론의 일반적인 방법론에 관한 마코프 체인 몬테카를로 기반 연구-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와 김규래, 오지수 학생이 인공지능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NeurIPS 2022에 논문 게재 승인을 받았다. 최근 인공지능에서 확률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 그에 따라 데이터와 통계에 기반한 베이시언 추론이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 논문은 추론 대상에 대해 관찰한 후 posterior distribution을 얻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해당 문제의 복잡도가 매우 큰 경우 근사함수를 사용하여 추론하는 variational inference에 관한 것이다. 확률기계학습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 분야 중 하나이며, 그에 따라 김홍석 교수는 올해 1학기에 확률기계학습 강의(대학원)를 서강대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바 있다. 본 논문이 발표되는 NeurIPS는 ICML, ICLR과 더불어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로 평가받고 있는데, 인공지능의 활용 및 응용에 관한 연구보다는 인공지능 원천기술 자체에 관한 연구를 주로 발표한다. 김홍석 교수는 앞으로도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에 2호, 3호 논문이 서강대에서 계속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이를 위해 연구자들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저자인 김규래 학생은 서강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현재 UPenn CS 박사과정에, 2저자인 오지수 학생은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NCSU 통계학 박사과정에 각각 입학하였다. □ 논문명, 저자정보- 논문제목: Markov Chain Score Ascent: A Unifying Framework of Variational Inference with Markovian Gradients- 저자 정보 : 김규래, 오지수, Jacob R Gardner (UPenn), Adji Bousso Dieng (Princeton University), 김홍석 교수(교신저자, 서강대)
2022.09.21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머크 젊은 과학자상' 수상- 가상 현실 착용형 디스플레이 딥러닝 기반 영상 생성 기술 개발 --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술 관련 수많은 우수한 연구 업정 이뤄내-▲ (가운데)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 및 연구팀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가 지난 8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이하 IMID) 2022’에서 ‘머크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머크 어워드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orean Information Display Society·KIDS)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된 기술논문상으로,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부터 시상된 상이다. 2006년부터는 머크 젊은 과학자상까지 수여 범위를 확대하였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강석주 교수는 디스플레이의 영상 및 비디오 신호 처리와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이다. 본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를 마치고, 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LG디스플레이를 거쳐 지난 2015년 본교 전자공학과에 부임하였다.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화질 향상 및 복원 시스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스템, 인공지능 경량화 기술 및 실시간 처리 하드웨어 구현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해왔다.강석주 교수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스템 분야에서의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가상 현실 착용형 디스플레이에서의 딥러닝 기반 영상 생성 기술 개발‘을 들 수 있다. 가상 현실 착용형 디스플레이 시스템에서는 고해상도의 영상 생성이 필요하지만, 제한된 대역폭 및 많은 에너지 소모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또한, 화질에 있어서도 렌즈에 의한 왜곡 및 저해상도 등의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강 교수는 인지적 화질을 고려한 새로운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구조를 기반으로 경량화된 통합 딥러닝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관련 원천 기술을 디스플레이 산업체와 함께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강석주 교수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하여 우수한 연구 역량과 결과물을 보였다. 해당 분야 최고 저널을 포함한 73편의 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고, 42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논문 인용 횟수가 1,700여 회에 이르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IMID를 포함한 다양한 학회에 참석하였고, 여러 번의 초청 강연을 통해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며 다양한 산업체와 함께 디스플레이 성능 향상 및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많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BK21 Four 사업의 미래 두뇌 모방 지능형 시스템반도체 혁신인재 양성 사업단을 이끌며, 지능형 반도체 기술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8.29
강석주 교수 연구팀, 컴퓨터비전 및 인공지능 분야 최우수 컨퍼런스 'ECCV 2022' 논문 발표 승인 ▲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 송주원, 박예인 석사과정, 공경보 교수(부경대), 곽재호 석사과정 - High dynamic range 영상 복원에 있어 ghost artifact 해결을 위한 transformer 기반 선택적 HDR 이미징 제시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와 부경대 공경보 교수 공동 연구팀(송주원, 박예인, 부경대 공경보 교수, 곽재호)이 컴퓨터비전 및 인공지능 분야 최우수 컨퍼런스 ECCV 2022에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다. 논문에서는 HDR 영상 복원에 있어 ghost artifact 해결을 위한 transformer 기반 선택적 HDR 이미징을 제시한다. 기존 논문들에서는 대부분 CNN 기반 방법을 사용하여 ghost artifact를 억제한다. 그러나 큰 움직임이 있는 영역에서는 필요한 feature가 로컬 영역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로컬 특징 추출에 특화된 CNN 기반 방법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elective TransHDR: Transformer-based selective HDR Imaging using Ghost Region Mask' 논문에서 ghost region mask를 사용하는 transformer 기반 선택적 HDR 영상 복원 네트워크를 제안한다. 제안 방법은 주어진 영상을 ghost region과 non-ghost region으로 분리한 후 transformer 또는 CNN을 선택적으로 적용한다. 이를 통해 각 region에 대한 feature를 효과적으로 추출함으로써 ghost artifact 완화 측면에서 기존 방법들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ECCV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학회로 컴퓨터 비전/인공지능 분야에서 IEEE CVPR (IEEE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ICCV)와 함께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 논문명, 저자정보- 논문제목: Selective TransHDR: Transformer-based selective HDR Imaging using Ghost Region Mask- 저자 정보 : 송주원, 박예인(공동 제 1저자), 공경보 교수(제 2저자, 부경대), 곽재호(제 3저자), 강석주 교수(교신저자, 서강대)
2022.07.08
▲ (왼쪽부터) 박형민 전자공학과 학과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정현식 산학협력단장, 최정우 공과대학 학장, 김윤욱 지속경영 부사장,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 신상규 기업문화 부사장, 김형환 테크 탤런트 부사장, 심종혁 총장, 범진욱 전자공학과 교수, 김순기 대외부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김동택 입학처장 (사진: 발전홍보팀)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는 SK 하이닉스와 협의를 통해 SK 하이닉스의 지원을 받는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설립하기로 하였으며 내년 3월부터 매년 30명 규모의 입학생을 모집하여 교육하기로 하였음을 기쁘게 알려드립니다. 이번 협약으로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SK 하이닉스의 교육 인프라 투자를 통해 우수한 시스템반도체 인력 양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설립을 통해 전자공학과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시너지를 발휘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사진 출처: https://www.sogang.ac.kr/story/p_news.html
2022.06.30
전자공학과 정재익 박사 한국통신학회 종합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 수상 ▲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 정재익 박사 전자공학과 NICE연구실의 정재익 박사가(지도교수 김홍석) 6월 22일 한국통신학회 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심층강화학습 기반 배터리를 활용한 실시간 시장에서의 재생에너지 입찰 전략"이다.한국통신학회는 매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학회 회원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정보통신 전 분야 및 ICT 융합에 대한 연구와 연구공동체의 확장에 관한 최첨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학술발표회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한편, NICE연구실은 2011년 창설 이후 AI와 스마트그리드통신이 융합된 ICT와 응용 기계학습 및 최적화 관련 연구를 통해 에너지 ICT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에 힘쓰고 있다.
2022.06.28
강석주 교수 연구팀CVPR 2022 NTIRE Challenge 최종 5위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 남윤찬 석사과정, 조영수 석사과정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 연구팀 남윤찬, 조영수 석사과정이 NTIRE2022(7th CVPR 2022 New Trends in Image Restoration and Enhancement workshop and challenges)에 참가하여 Burst Super Resolution: Track2 부문 최종 5위를 달성하였다. [그림 1] Busrt Super Resolution model CVPR에서 개최하는 NTIRE Challenge는 Super resolution과 HDR등과 같은 Image Restoration and Enhancement의 New Trends를 다루며 남윤찬, 조영수 석사과정이 참가한 Burst Super Resolution 부문의 목표는 Burst shot으로 촬영된 여러 장의 이미지를 딥러닝을 이용, 합성하여 한 장의 고화질 이미지로 복원하는 것이다.[그림 2] Burst Super Resolution: Track2 결과 Burst Super Resolution 부문에는 하얼빈 공과대학, 토요타 공과대학, Megvii Technology, Xiaomi, Huawei 등의 연구기관이 참가하였으며, 남윤찬, 조영수 석사과정은 Track2에서 최종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연구 결과가 CVPR Workshop NTIRE 2022 paper에 함께 기재되었다. *논문제목: NTIRE 2022 Burst Super-Resolution Challenge
2022.06.22
[서강앤솔로지]강석주 교수, 세계 최초 AI기반 VR용 신기술 공동개발 서강대가 다시 한 번 세계 최초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가상현실 관련 고해상도 콘텐츠 생성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강석주 교수는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은 문제를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끝까지 연구를 놓지 않고 완성해내는 열정에서 비롯된다고 답했습니다.신기술과 혁신을 주도하는 신진연구자로 주목받고 있는 강석주 교수를 만나 기술 개발을 통해 마주할 미래에 대해 물었습니다. [출처] 서강앤솔로지 NO.05 PEOPLE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16p~21p)http://itebook.sogang.ac.kr/sogang_anthology/202203/anthology_05.html
2022.04.19
로스트아크, 전 세계 동시접속자 132만…'배틀그라운드' 이어 역대 2위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캐시카우' 확보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창업자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 '로스트아크'가 글로벌 흥행 대박을 이뤄냈다.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글로벌 동시 접속자수 132만명을 기록하면서 일일 접속자 수 1위에 등극한 것이다.로스트아크가 기록한 '132만명' 동시 접속자는 스팀 전체 역사를 놓고 봐도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스팀의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 수 1위는 '325만명' 기록을 보유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K-게임이 세계적인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130만명), '도타2'(129만명), '사이버펑크 2077'(105만명)을 모두 제치고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 수 1·2위를 모두 차지한 것이다.로스트아크는 PC게임 시장이 모바일 게임에 밀려 쇠락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7년간 1000억원대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대작 PC 게임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가 PC 온라인의 잠재력을 믿고 던진 '승부수'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스마일게이트RPG가 제작한 '로스트아크'(스마일게이트 제공)◇잘 만든 'PC 게임', 열 모바일 게임 안부럽다사실 로스트아크는 개발 당시만 하더라도 기대보다 우려가 큰 게임이었다. 글로벌 게임 시장이 PC 온라인 시대에서 모바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무려 7년의 개발기간 동안 1000억원을 투입해만든 PC 게임이기 때문이다.실제 로스트아크 출시 시점인 2018년엔 한국 게임업계가 'PC 대작 징크스'를 겪고 있는 시기였다. 네오위즈의 '애스커', 엑스엘게임즈의 '문명 온라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2·서든어택2' 등의 PC 게임이 잇따라 출시됐지만 모두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졌다. 모바일게임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PC 이용자들이 줄어든 탓이다.하지만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가 깜짝 흥행한 것처럼, 잘 만든 PC게임에 대한 이용자 니즈는 여전히 존재했다. 또 PC 게임은 스마일게이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였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라는 PC 단일게임 1종으로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수조원의 돈을 벌어들인 바 있다.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는 PC 게임의 잠재력을 믿고 '승부수'를 던졌다.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권 창업자는 직접 로스트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로스트아크는 7년간 제작비 1000억원을 들여 만든 트리플A급 게임이다"며 "PC MMORPG 장르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로스파이어' 두 번째 글로벌 히트…'꽃길' 펼쳐진다현재 로스트아크에 대한 북미·유럽 이용자 반응은 상당하다. 게임이 출시되는 첫날, 이용자가 몰리면서 스팀의 다운로드 서버가 과부하에 걸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해외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을 위해 수 시간씩 대기열을 기다리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용자 평가도 '긍정 반응'이 70%에 도달할 정도로 좋다.로스트아크의 글로벌 흥행 대박으로 스마일게이트의 매출에도 '꽃길'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스팀에서 판매되고 있는 로스트아크 '파운더스팩'(유료 상품)은 총 4종으로 가격은 14.99달러~99.99달러(1만8000원~12만원)로 이뤄져있다.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10일 밝힌 총 판매량은 총 150만장. 파운더스팩 평균 가격인 6만원으로 계산하면, 출시 이틀만에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지난 2020년 스마일게이트는 연결 기준 매출 1조73억원, 영업이익 3646억원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843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3.7%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게임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게임 '크로스파이어' 영향이다.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에 이은 또 하나의 글로벌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을 확보하면서 향후 해외 매출 역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배틀그라운드' 이후 또 한번 한국의 PC게임이 글로벌 무대를 제패하자 PC 게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게임업계 관계자는 "PC 게임은 모바일 게임에 비해 개발비나 인력 투입이 수배로 들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분야다"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선 아직 PC·콘솔 게임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국내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기 위해선 PC·콘솔 장르에 지속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출처 : 뉴스원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905362)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