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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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이승훈 교수, 2022 한국반도체학술대회 ‘강대원상’ 수상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이승훈 교수가 2022 한국반도체학술대회(KCS2022)에서 ‘강대원상’을 수상하였다.강대원상은 반도체의 기초가 되는 모스펫(MOSFET)과 낸드플래시 데이터 저장 공간인 플로팅게이트(Floating Gate)를 최초로 개발한 고 강대원 박사(1931~1992)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7년 제정된 상이다.이승훈 교수는 국내 아날로그 집적회로설계 분야의 대표 주자로써 국가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 산업 근간인 시스템반도체 활성화 및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또한 관련 연구와 논문들을 통해 한국 반도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2022.01.25
전자공학과 박형민 교수 연구팀,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3차 대회 2위 입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및 4.75억원 연구비 수주 전자공학과 박형민 교수 연구팀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3차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다. ”복힙재난 상황 이해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된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3차대회’는 총 4개의 문제(행동인지, 음성인지, 사물인지, AI 모델 최적‧경량화)를 복합적으로 다루었다. 서강대팀은 엔씨소프트, ㈜유비파이, ㈜엠피웨이브와 함께 팀을 이루었다. 본 연합팀은 최종적으로 2위로 선정되며 4.75억원의 후속 연구비를 지원 받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내년에 열리는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최종 단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서강대팀은 연합팀 내에서 음성인지 문제를 담당하였다. 본 문제는 여러 사람들의 동시 구조 요청 소리를 듣고 요구조자의 성별, 어른/어린이를 구분하는 것이었다. 제시된 음원에서 검출한 음성의 성별 클래스 별 발화 시간이 포함된 시점을 판단하였다. 음성데이터는 복합재난상황을 연출한 다양한 잡음이 포함 되었으며, 다채널 마이크를 통해서 취득되었다.
2021.12.28
서강대와 총동문회의 명예 빛내고 후학 양성 기여해 선정 김용권 영문과 명예교수, 김덕용 KMW회장[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총동문회는 2021년 제24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김덕용 KMW 회장과 김용권 영문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다.총동문회 관련 규정에 따라 꾸려진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선정위원회’는 이들이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서강대와 총동문회의 명예를 빛내고 후학 양성에 기여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76학번으로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1991년 1인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KMW를 이동통신 기지국용 장비와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특히 연구와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거듭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전세계 통신 SI업체·통신사에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김 회장이 이끄는 KMW는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정부 포창과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김 회장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 29대 서강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기부를 통해 서강대학교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대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비판적 판단력을 갖춰 사회에 공헌하는 지도적 시민을 양성한다는 서강대 교육목적을 구현함으로써 2018년 서강대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김 명예교수는 1960년 서강대 개교와 함께 영문학과 전임강사로 부임한 이래 1996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36년간 우리나라의 영문학과 미국학 발전·관련 학문의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명예교수는 한국번역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번역의 학문화’를 주도하여 우리나라 번역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했고 6개 이상의 학회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문적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서강대 재임 시절 학생처장, 문과대학장, 대학원장 등 보직을 수행하며 학문적 우수성과 창의력을 갖춘 지성인을 양성한다는 서강대의 교육 목적을 구현했다.‘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은 1990년부터 서강대 총동문회가 서강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학교 발전에 공헌한 서강 가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ㆍ선정해 2021년 올해까지 총 55명의 인물과 1곳의 단체에게 시상했다.기사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1658
2021.12.28
전자공학과 박형민 교수 연구팀,2021 API 활용사례 공모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한국어 기반 감정인식 AI 모델 개발로 대상 수상 - ▲ (위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박형민 교수, 구혜진 석사과정(아래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이상훈, 이승현 석사과정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구혜진, 이상훈, 이승현(지도교수 박형민) 학생으로 구성된 사이클링히트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에서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아카데미에서 후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이하 API)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인공지능 응용개발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API의 활용 및 확산을 위해 2021년 8월 18일 (수)부터 10월 18일 (월)까지 약 2달간의 기간 동안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8일 (수) 강남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었다. 서강대팀은 SKT 김창현 멘토와 함께 진행한 ‘멀티모달 감정인식 AI 모델 개발 연구’를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크로스모달 트랜스포머(Cross-modal Transformer) 및 파라미터 쉐어링(Parameter Sharing)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텍스트와 음성 데이터를 학습하였고, 이 연구를 통해 행복/중립/분노/슬픔 4가지 감정에 대한 분류 모델을 구현하였다. 이상훈 학생은 ”감정인식은 아직 많이 생소한 분야이며 특히 한국어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데, 이러한 면에서 이번에 진행한 한국어 기반 감정인식 연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열정적으로 지도 해주신 김창현 멘토님과 연구 활동을 지원해주신 박형민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꾸준한 연구를 통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대팀이 제안한 크로스모달 트랜스포머 및 파라미터 쉐어링 기반 모델 네트워크 ▲감정의 세기 및 긍부정도를 나타낸 감정 클래스별 분포도
2021.12.17
제1회 서강 리치 공학상 시상식 개최- 서강 비전 2030 ‘연구중심 국내대학 TOP3 달성'을 위한 첫걸음 - ▲ 서강 리치 공학 시상식 기념 단체사진(11/30) 제1회 서강 리치 공학상 시상식이 11월 30일 (화) 오전 11시 30분, 교내 곤자가 플라자 VIP룸에서 진행되었다. 공학부는 올해 <서강 비전 2030>을 통해 발표된 '연구중심 국내대학 TOP3 달성' 목표 및 ‘탐구 및 연구중심 학부 교육 선도’라는 핵심전략에 맞추어, 탁월한 공학교육 및 연구를 수행한 교원과 대학원생의 사기 진작 및 포상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본 시상을 신설하였다. 리치 공학상에서 '리치'는 예수회 마태오 리치(Matteo Ricci) 신부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공학부 건물 리치과학관(R관)의 명칭을 따라 명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경 교학부총장, 최정우 공학부 학장을 비롯하여 우수한 연구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교원과 대학원생 17명이 참석하였다. 시상식은 최정우 학장의 서강 리치 공학상 소개를 시작으로 송태경 교학부총장의 축사 및 상장 수여, 단체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상 부문은 서강 리치 공학 강의상, 서강 리치 공학 학술상(최우수 연구, 최우수 논문, 최다 인용, 최우수 대학원생), 서강 리치 공학 펠로우, 서강 리치 공학 영펠로우로 나뉘었다. 수상 대상자는 강의 평가·연구업적·논문실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전임교원과 대학원생 총 30명이 수상하였다. 송태경 부총장은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여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연구자이자 교육자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 (위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 박형민 교수, (아래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유양모 교수, 최용 교수
2021.12.13
박형민 교수 연구팀,SKT AI Fellowship 3기 우수상 수상 ▲ (왼쪽부터) 이승현, 구혜진, 이상훈 석사과정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구혜진, 이상훈, 이승현(지도교수 박형민) 이 2021 SKT Fellowship 3기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SKT AI Fellowship은 대학(원)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과 연구비 지원을 통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21년 AI 펠로우십 3기로 활동한 총 11개 팀 32명의 학생 중 15대 1의 경쟁을 뚫고 지난 5개월 동안 SKT 사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AI 실무 과제를 직접 해결하였고 이 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4개 팀을 선정하였다. 구혜진, 이상훈, 이승현 학생은 Multi-modal 감정 인식 AI 모델 개발 연구를 통해 한국어 텍스트 및 음성 데이터를 활용한 멀티 모달 감정 인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모 시스템을 구현하였고 영문 데이터셋에도 적용하여 멀티 모달 감정 인식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선행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한국어 멀티 모달 감정 인식 연구에 새로운 지표를 제안하였다.
2021.12.06
전자공학과 부준호 석박통합과정,JSSC 2021 논문 Invite▲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안길초 교수, 부준호 석박통합과정 전자공학과 부준호 석박통합과정(지도교수 안길초)이 아날로그 회로설계 분야 가장 권위있는 국제 저널인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2020년 기준 JCR impact factor 5.013, 동(同) 분야 최상위) 2021에 Invite 되었다. IEEE Journal of Solid-State Circuits (JSSC)는 집적 회로의 트랜지스터 수준 설계에 특히 중점을 둔 광범위한 반도체 회로 분야에서 매달 논문을 발행하는 저널이다. 또한, IC 설계와 직접 관련된 회로 모델링, 기술, 시스템 설계, 레이아웃 및 테스트와 같은 주제를 다룬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A Single-Trim Switched Capacitor CMOS Bandgap Reference With a 3σ Inaccuracy of +0.02%, −0.12% for Battery-Monitoring Applications"이며, 부준호 석박통합과정은 본 논문을 통해 상온에서의 단 한번의 보정만을 이용하고, 추가적인 디지털단의 보상 없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가지는 Bandgap reference를 개발하였다. 그림 1. 부준호 석박통합과정이 제안한 구조 그림 2. 부준호 석박통합과정이 제안한 회로도
2021.11.22
전자공학과 한주혜 석사, TCAS-II 2021 논문 Invite ▲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안길초 교수, 한주혜 석사 전자공학과 한주혜 석사(지도교수 안길초)가 아날로그 회로설계 분야 국제 저명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Circuits and Systems II: Express Briefs(2020년 기준 JCR impact factor 3.292) 2021에 Invite 되었다. IEEE Transactions on Circuits and Systems II: Express Briefs (TCAS II)는 이론, 분석, 설계 및 회로의 실제 구현과 시스템 및 신호 처리에 대한 회로 기술의 응용으로 지정된 분야의 간략한 논문을 발표한다. 기본 과학 이론에서 산업 응용에 이르기까지 전체 스펙트럼이 포함된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A 96dB Dynamic Range 2kHz Bandwidth 2nd Order Delta-Sigma Modulator Using Modified Feed-Forward Architecture With Delayed Feedback"이며, 한주혜 석사는 본 논문을 통해 기존 Feed-Forward 구조의 Delta-Sigma ADC를 변형하여 저가의 공정비용과 초저전력으로 16-bit 수준의 고해상도의 센서용 ADC를 개발하였다. 그림 1. 한주혜 석사가 제안한 구조 그림 2. 한주혜 석사가 제안한 회로도 및 타이밍도
2021.11.22
전자공학과 곽용식 박사, A-SSCC 2021 논문 accept ▲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안길초 교수, 곽용식 박사 전자공학과 곽용식 박사(지도교수 안길초)가 아날로그 회로설계 분야 국제 저명 학회인 IEEE A-SSCC 2021(Asian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발표하였다. IEEE A-SSCC는 반도체 및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최신의 첨단 칩과 회로 설계를 발표하기 위한 국제 포럼이며, 이 학회는 IEEE Solid-State Circuits Society가 지원하며 아시아에서 개최되고 있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A 0.9V 0.022mm2 103dB DR Switched-Capacitor Audio Delta-Sigma Modulator Using Input-Referred kT/C Noise Reduction Technique"이며, 곽용식 박사는 본 논문을 통해 input-referred kT/C noise reduction을 사용한 SC audio delta-sigma (ΔΣ) modulator를 세계 최초로 제안 및 개발하였다. ▲곽용식 박사가 제안한 구조본 논문에서 곽 박사는 kT/C noise requirement를 만족하기 위한 캐패시터의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여 초소면적의 audio delta-sigma (ΔΣ) modulator를 구현하였다.
2021.11.12
제31회 신호처리합동학술대회최우수논문상 및 우수발표상 수상 ▲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 유현우 석사과정, 김기훈 석사과정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유현우, 김기훈 석사과정(지도교수 강석주)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된 제31회 신호처리합동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본 학술대회는 대한전자공학회, 한국음향학회, 한국통신학회, 한국방송공학회 등 4개 학회가 합동으로 주최하는 오랜 전통의 신호처리 분야 국내 최고 학술 행사로서, 다양한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유현우 학생의 논문 제목은 'U-Net의 Skip Architecture에 ViT를 적용한 Segmentation 성능 개선에 관한 연구'이며 논문과 발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1등 상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본 논문에서는 최신 기술인 Vision Transformer를 U자 형태의 네트워크인 U-Net에 적용한 모델을 활용하여 영상에 있는 물체를 픽셀 단위로 분류하는 Segmentation를 수행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의료 영상 데이터에 대해 실험한 결과 성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하였다. ▲ 유현우 학생이 제안한 U-Net 구조 김기훈 학생은 ‘Simple Siamese Network 기반 Human Pose Estimation을 위한 Backbone Network 비지도 학습 방법론 연구’라는 논문과 발표를 통해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사람의 자세 추정을 위한 모델의 중심 네트워크(Backbone network)를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으로 학습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실험 및 분석하였다. ▲ 김기훈 학생이 제안한 Simple Siamese Network 구조 유현우 학생과 김기훈 학생은 “사려 깊게 지도해 주시는 강석주 교수님과 공동저자인 선배분들 덕분에 좋은 논문을 작성해 볼 수 있었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배운 점들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연구에 더욱 매진하며 좋은 실적을 내고 싶다”고 전했다.
2021.10.13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 2021년-2026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 과제 선정 ▲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의 연구과제 “연합학습 기반 에너지 프라이버시 보호형 전력망 분산지능화 시스템”이 2021년 하반기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2021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422,640,000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은 중견급 연구자 지원을 통해 우수 연구자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시키고, 장기적인 창의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중견연구자지원 과제를 매년 선정 지원하고 있다. 김 교수는 그동안 통신, 전력, 인공지능의 융합 분야인 에너지ICT 연구로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 우수신진연구(후속)를 지원받은 바 있으며, 이번 중견연구 선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인공지능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은 구글이 최근 제안한 통신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인공지능 방법론으로서, 여러 학습 주체가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도 서로 연합하여 향상된 성능을 위해 학습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연합학습은 5G/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망의 발달로 공간적으로 흩어진 데이터가 모두 연결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한 스마트 원격의료, 에너지 ICT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쓰일 수 있다. 특히 본 과제에서는 연합학습을 사용하여 각 전력사업자의 민감한 에너지 정보를 보호하면서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예측, 이를 통한 전력시장 입찰 및 분산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에 주력한다. ▲ 연합학습 기반 에너지 프라이버시 보호형 전력망 분산지능화 시스템 김교수는 과제 선정 소감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통신과 전력의 융합이 매우 중요한데 통신과 전력, 양쪽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전력, 통신의 융합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ICT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수월성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우수 인력을 양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1.09.13
전자공학과 이재성 석사과정, AWAD 2021 우수논문상 수상 ▲(왼쪽부터) 전자공학과 최우영 교수, 이재성 석사과정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재성 학생(지도교수 최우영)의 논문이 2021년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Asia-Pacific Workshop on Fundamentals and Applications of Advanced Semiconductor Devices 학회(이하 AWAD)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Young Researcher Award’를 수상하였다.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를 맞은 AWAD는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첨단 반도체 국제학회로서, 이재성 학생이 수상한 Young Researcher Award는 당해의 우수 논문 발표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