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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강대, 비대면 실험·실습…대기업과 산학협력도 착착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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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비대면 실험·실습…대기업과 산학협력도 착착


 

사진설명RF회로설계 과정 실험 중인 서강대 전자공학과. [사진 제공 = 서강대]

    작년 4단계 BK21 사업단 선정 발표가 있었다. BK21(Brain Korea 21·두뇌한국)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의 안정적인 학문 연구와 신산업 분야 기술 개발 및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과 연구를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전국 주요 대학들이 참가해 전공 분야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교육·연구 역량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인식되면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서강대 전자공학과는 이례적으로 4단계 BK21 사업단 2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3단계 BK21에 이어 연속적으로 선정돼 서강대 전자공학과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과시했다. 서강대 전자공학과는 1969년 설립됐으며 초기부터 선진화된 교육 및 연구 방법론을 도입해 국내외를 선도하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공학 인력을 배출했다. 21명의 전임 교수진, 450여 명의 학부생, 160여 명의 대학원생이 반도체 및 집적회로, 무선주파수(RF) 및 통신,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의료영상, 임베디드시스템, 인터넷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융합적인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 서강대 전자공학과는 시대를 리드하고 창조하는 더 큰 1%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환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체제 및 그 너머의 미래 체제로 나아가고 있다. 먼저 교육과정 측면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AI, 지능형 반도체, HW·SW 융합,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최적의 학부·대학원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험·실습이 가능하도록 모든 학년에 1인 1키트 자기주도형 실험·실습 혁신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재 운영 중이다.

    서강대 전자공학과의 장점으로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하면서 동시에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트랙 프로그램 운영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삼성전자 반도체 트랙이 있다. 반도체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트랙 프로그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망라한 다양한 맞춤형 산학협력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LG이노텍과는 전자, 부품·시스템 및 소재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설치해 운영하고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LG전자와는 스마트융합 수요 맞춤형 인재 및 기본 역량이 우수한 인재 확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SW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향후 많은 연구 인력을 필요로 하는 자율주행 차량 관련 연구 가능한 인재를 함께 양성하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3/27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