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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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대학ICT연구센터사업’ 수행기관 선정“4차 산업을 선도하는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 양성”향후 4년간 석박사 111명 배출 목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ICT연구센터'로 우리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학ICT연구센터사업은 2000년부터 대학의 기술개발을 통해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ICT 분야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올해는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지능형반도체 분야를 비롯하여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의 4차 산업을 선도할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학교를 비롯한 총 11개의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향후 4년간 약 30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되며 민간참여기업 대응자금 등은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지원된다.본교 전자공학과 이승훈 교수를 센터장으로 강석주, 김광수, 범진욱, 안길초, 윤광석, 최우영 교수 (가나다 순)를 포함 총 7개 대학에서 17분 참여교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리콘웍스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는 Intelligent Semiconductor Design Research Center (ISDRC)는 초지능·초저전력·고신뢰성 지능형 반도체 플랫폼 및 소자·회로 설계기술 개발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H/W-S/W 융합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ISDRC는 이 사업을 통해 4년간 석사급 98명, 박사급 13명의 연구원을 배출하고, 현재 각 참여기업에 소속된 엔지니어들의 필요한 경우 협의하여 재교육 등 다양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ISDRC는 국내 지능형 반도체 업계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의 구심점과 고급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2018.06.14
LG디스플레이와 서강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가상현실(VR) 관련 고해상도 콘텐츠 생성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은 VR 기술 연구에 참여한 (왼쪽부터) LG디스플레이 OLED알고리즘팀의 이호철 선임, 이상린 책임, 서강대의 강석주 교수, 강건우·장정우 학생.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와 서강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가상현실(VR) 관련 고해상도 콘텐츠 생성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은 VR 기술 연구에 참여한 (왼쪽부터) LG디스플레이 OLED알고리즘팀의 이호철 선임, 이상린 책임, 서강대의 강석주 교수, 강건우·장정우 학생. 사진=LG디스플레이[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서강대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상현실(VR)용 고해상도 콘텐츠 생성기술과 측정 장비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와 강석주 서강대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의 핵심은 VR의 저해상도 영상을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에 있다. 딥러닝 기술로 내부 메모리만으로도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토록 했다.머리에 직접 착용하는 VR 기기의 디스플레이는 몰입도가 높긴 하지만 시간 지연과 잔영으로 어지럼증과 멀미 현상을 일으킨다는 단점이 있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VR 콘텐츠 생성에 더 많은 연산이 필요했다.이번 기술 개발로 VR 전력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모바일 제품에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VR용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때 시스템 부하도 덜어 시간 지연이나 잔영도 최대 5배 이상 줄였다.아울러 LG디스플레이와 서강대는 인간의 목 움직임을 모사할 수 있는 정밀 모터를 사용한 플랫폼과 인간의 시각 시스템을 따온 광학 시스템을 각각 적용해 VR 기기의 지연과 잔영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기구도 내놨다.시장조사업체 IDC는 VR 시장이 2016년 1000만대 수준에서 2021년 9900만대 수준으로 10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5년부터 산학 협력에 참여한 강석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VR 기기에서 높은 비용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도 AI를 통해 구현된 저전력 가속 반도체를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오의열 LG디스플레이 OLED알고리즘팀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로 사용자의 움직임과 자세를 감지해 빠르게 화면에 반영함으로써 더욱 생생하면서도 자유롭게 시각적으로 경험토록 했다”며 “동작과 화면 구현 사이의 시차도 줄이고 잔영을 감소시켜 어지럼증과 멀미 등 단점은 최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부연했다.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4112751
2018.05.28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