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커뮤니티

department of electronic engineering
sogang university

학과소식

김영욱 교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2025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
  • 2025.04.16
  • 167

 

김영욱 교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2025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

 

  

(상단부터)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 성원진 교수, 이행선 교수

정진호 교수, 이영민 교수, 서정준 교수

 

 

전자공학과의 김영욱(KIMYOUNGWOOK)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제안한 연구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서강대학교가 주관하고 총 5개 대학 (서강대, 서울대, 카이스트, 한양대, 인천대)에서 10명의 교수진과 4개 업체 (티에이엔지니어링, 에이치시티, 미래전파공학연구소, 소다시스템)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기반 주파수 간섭분석 및 전파예측 기술연구는 IITP로부터 최대 5년 총 60.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서강대에서는 성원진 교수, 이행선 교수, 정진호 교수, 이영민 교수, 서정준 교수가 공동연구를 하게 되고, 김원효/이유진 연구원이 제안서 작성에 적극 참여 하였다.

 

본 연구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전파환경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주파수 간섭을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로 산업화와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전파환경 예측을 위해서는 통계적인 모델과 결정론적 모델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실제 도심이나 부도심과 같은 복잡한 환경의 경우 지형과 건물들의 영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전파 클러터를 분석하고 전자파의 전달 모델을 물리기반으로 학습하여 효과적으로 전파 환경을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 하였다. 본 연구가 성공적일 경우 무선통신망의 cell planning, 레이다의 표적 탐지거리 예측, UAM 통신 등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을 이용한 주파수 간섭 플랫폼 개발 모식도 및 연구 목표>

 

김영욱 교수의 인공지능 레이다/RF 연구실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레이다 신호처리,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한 안테나 설계, 응용 전자기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전자파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인체 행동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스마트헬스케어용 인체 신호 감지 및 메타버스를 위한 Human-computer interface 분야를 주력으로 연구하고 있다.